하원미, 애셋맘 맞아? ♥추신수 위해 시작한 필라테스→자격증까지('살림남2')

강민경 2024. 1. 3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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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남편을 위해 필라테스를 했다고 밝힌다.

오는 31일 방송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추신수 가족의 운동 일상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지난 29일 오후 '살림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추신수 가족의 놀이공원 나들이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추신수 가족은 다 같이 범퍼카를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고,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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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사진제공=KBS



야구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남편을 위해 필라테스를 했다고 밝힌다.

오는 31일 방송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추신수 가족의 운동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하원미는 아침부터 고난도 필라테스 동작을 선보인다. 하원미는 처음에는 야구 선수인 남편에게 도움이 되고자 필라테스를 시작했다고. 그는 강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해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아이가 셋인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하원미의 특별한 다이어트 레시피도 공개될 예정이다.

추신수는 두 아들과 함께 소속 구단 야구장에서 야구 연습을 한다. 이때 최고급 시설의 클럽하우스 내부가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최고급 시설을 갖추는 데 메이저리그에서 직접 신진 시설을 경험했던 추신수의 건의가 큰 힘이 됐다는 후문. 이 가운데 추신수의 두 아들은 "아빠와 야구 경기를 하면 무섭다"라고 전한다. 아이들과 함께 운동하는 추신수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추신수 가족은 다 함께 놀이공원에 놀러 간다. 추신수는 놀이 기구 앞에서 극도로 긴장하고 엄살을 피우는 등 평소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180도 다른 겁쟁이 면모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추신수 부부는 어느새 훌쩍 자란 아이들을 보며 과거 어려웠던 나날을 회상하고, 대화 중 아이들 때문에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하원미는 큰아들 무빈이를 "든든한 아들이자 친구 같다"고 말하며 특별한 애틋함을 전한다.

이 가운데 지난 29일 오후 '살림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추신수 가족의 놀이공원 나들이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추신수 가족은 다 같이 범퍼카를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고,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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