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4900원 양말세트' 등 초저가 명절선물 푼다

서미선 기자 2024. 1. 3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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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과 옥션은 2월6일까지 명절 프로모션' 설 빅세일'을 통해 3만원 미만 초저가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판매자와 사전 기획해 5만원대 이하 가성비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해 행사보다 약 15% 늘렸다.

1만원대 이하 초저가 추전 상품으로 G마켓은 레노마 양말세트(2족)를 4900원에 판매한다.

G마켓은 토니모리 화장품 기획세트를 최종혜택가 2만17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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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대 이하 가성비 선물세트 전년대비 15% 늘려
G마켓 '갓성비' 명절선물(G마켓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G마켓과 옥션은 2월6일까지 명절 프로모션' 설 빅세일'을 통해 3만원 미만 초저가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판매자와 사전 기획해 5만원대 이하 가성비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해 행사보다 약 15% 늘렸다. 중저가 상품 수요에 맞춰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무제한 지급한다.

1만원대 이하 초저가 추전 상품으로 G마켓은 레노마 양말세트(2족)를 4900원에 판매한다. 옥션은 네이처우드 옻칠 수저세트(5인)를 8920원에 판다.

3만원 이하 저가 상품도 준비했다. G마켓은 토니모리 화장품 기획세트를 최종혜택가 2만1700원에 선보인다. 옥션은 나이키·아디다스 신학기 가방모음을 2만4560원부터 판매한다.

축산선물세트는 5만원대 이하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국내산 추천 상품은 한우 명작 선물세트 1호(2만7970원) 등이다.

매일 최대 85% 할인가에 선보이는 특가상품 600여개에도 가성비 선물세트가 포함돼 있다.

카테고리별로 8개 인기상품을 엄선해 매일 밤 12시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니 일자별 '오늘의 상품군'을 파악해 두면 좋다고 G마켓은 밝혔다.

이날은 커피·음료 사는 날로 쟁여두기 좋은 2만원대 음료부터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세트를 선보인다.

G마켓 관계자는 "고물가 속 설 선물 마련에 나서는 고객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두고 상품 구성과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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