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결방?… 심수창 거론되는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TBC '최강야구' 방송 대신 '닥터슬럼프' 1회 재방송이 편성됐다.
지난 29일 밤 10시30분 방송 예정이던 '최강야구' 대신 '닥터슬럼프' 1회 재방송이 편성됐다.
이어 심수창은 "남은 인대를 프로그램에 다 쓸 정도로 열심히 했다. 2023시즌 방송에서는 '재활이 끝나면 합류를 하기로 했다'고 나갔다. 그래서 몸을 만들었다. 그런데 '최강야구'에서 (한 달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더라"라며 '최강야구' 시즌2에 출연하지 못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밤 10시30분 방송 예정이던 '최강야구' 대신 '닥터슬럼프' 1회 재방송이 편성됐다. '최강야구'는 최근 방송인 지난 22일 76회에서 다음 방송에 대한 내용도 예고를 했으나 결방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예고가 없던 결방 소식에 일각에서 '심수창의 고백' 동영상이 그 배경일 것이는 추측이 나왔지만 시즌 2가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 '최강 몬스터즈'와 전국의 야구 강팀이 펼치는 양보 없는 대결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 6월부터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심수창은 지난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크보졸업생'의 '최강야구 왜 안 나와요?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 여기서 밝힙니다'라는 영상에 등장해 이야기를 풀었다. 심수창은 "'최강야구'를 제가 기획한 것이 맞다. '스톡킹'이라는 유튜브 프로그램을 하면서 은퇴한 선수들을 많이 만났다. '은퇴선수를 모아서 야구 경기를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수창은 "남은 인대를 프로그램에 다 쓸 정도로 열심히 했다. 2023시즌 방송에서는 '재활이 끝나면 합류를 하기로 했다'고 나갔다. 그래서 몸을 만들었다. 그런데 '최강야구'에서 (한 달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더라"라며 '최강야구' 시즌2에 출연하지 못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심수창은 "'최강야구'를 나간 게 아니라 방출이 된 거다. 재활이 끝나면 합류하기로 하고, 재활 영상을 보내달라고 해서 제작진에게 계속 보내기도 했다"며, "김성근 감독님이랑 언제 날짜를 맞춰서 테스트를 하냐고 물었더니, 당시 직관 경기가 패배해서 김성근 감독님께 테스트에 대해 이야기도 못한 상황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언제까지 기다릴 수 없으니 '그렇다면 몸을 안 만들겠다'고 했고, 제작진도 '알았다' 하고 끝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약간 서운했고, 제대로 된 피드백이 없었다. 그렇게 흐지부지 끝났다"고 아쉬움을나타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스, 장외시장 최대어… 고평가 논란 피하고 IPO 순항할까 - 머니S
- "K라면, 외국인이 더 찾는다"… 국내외서 라면 특화매장 인기 - 머니S
- 한국판 'NASA' 우주청 설립 박차… 미국과 협력 강화 - 머니S
- "60세에 생애 첫 취업"… 출근 앞둔 전업주부에 응원의 목소리 - 머니S
- 협력사 돕고 지역사회 나눔 확대… 재계, 설 앞두고 상생 박차 - 머니S
- '아파트 실거주 의무' 3년 유예 추진… 4만8000여가구 안도 - 머니S
- [국제유가] 중동 긴장에도 中 부동산 위기 고조에 1% 하락 - 머니S
- 지난해 서울 오피스 거래 5년 만에 '10조원' 못 넘었다 - 머니S
- "美 매출 3000억원도 거뜬"…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승승장구 - 머니S
- '코인주' 빗썸, 장외주식 몸값 50% 급등… 코스닥 입성 속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