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한여름 같은 스페인…가뭄까지 겹쳐

최현미 2024. 1. 2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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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인 스페인은 이상 고온 현상으로 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페인 기상청에 따르면 현지시각 25일, 동부 발렌시아 지역의 기온이 29.5도까지 올라가 6월 중하순의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여기에 비가 거의 오지 않은 북동부 지역은 가뭄까지 겹쳤습니다.

이 지역은 이달 중순 저수량이 전체 용량의 17%까지 떨어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예년 기온을 웃돌아 큰 추위 없겠지만,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 자카르타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부자는 미세먼지로 공기가 탁하겠고, 뉴델리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런던과 베를린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토론토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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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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