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인형극제, 몽골 국립인형극장과 협약…공연 교류 확대

이상학 2024. 1. 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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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의 대표 공연단체인 춘천인형극제가 아시아 인형극 활성화를 위해 몽골 국립인형극장과 업무협약을 했다.

29일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 따르면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국립인형극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인형극과 관련한 축제와 교육, 공동제작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용민 춘천인형극제 사무국장은 "이번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앞으로 춘천시와 울란바토르 두 도시 간 문화예술교류가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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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대표 공연단체인 춘천인형극제가 아시아 인형극 활성화를 위해 몽골 국립인형극장과 업무협약을 했다.

홍용민 춘천인형극제 사무국장(오른쪽)과 몽골 극장장 협약 [춘천인형극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 따르면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국립인형극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인형극과 관련한 축제와 교육, 공동제작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1950년에 만들어진 몽골 국립인형극장은 현재 단원 15명이 상주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네이처앤드피플(NNP)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강원대 글로벌 챌린저 프로젝트의 하나로 성사됐다고 춘천인형극제는 설명했다.

홍용민 춘천인형극제 사무국장은 "이번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앞으로 춘천시와 울란바토르 두 도시 간 문화예술교류가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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