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진 고양을 예비후보 “덕양구 개발, 경의선 지하화가 답”

박대준 기자 2024. 1. 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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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진 국민의힘 고양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 경의중앙선 덕양구구간의- 지하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홍종진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경의중앙선 지상철도로 인해 인근 시민들은 소음과 분진으로 오랫동안 고통을 받아왔고, 철로가 덕양구의 남쪽 한강을 가로질러 막고 있는 형국이어서 앞으로의 덕양구 개발에도 큰 장애가 될 것은 물론 한강으로의 교통 접근성이 매우 불편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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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화 사업비, 지상부 용적률 완화로 해결”
홍종진 고양을 예비후보.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홍종진 국민의힘 고양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 경의중앙선 덕양구구간의- 지하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홍종진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경의중앙선 지상철도로 인해 인근 시민들은 소음과 분진으로 오랫동안 고통을 받아왔고, 철로가 덕양구의 남쪽 한강을 가로질러 막고 있는 형국이어서 앞으로의 덕양구 개발에도 큰 장애가 될 것은 물론 한강으로의 교통 접근성이 매우 불편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양시는 하루빨리 시민들을 위해 경의중앙선의 지하화를 정부에 건의해 고양시 미래발전을 위해 지하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홍종진 예비후보는 또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돼 지하화를 조속히 추진, 덕양구 재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고 말했다.

덧붙여 “철도 지하화사업이 추진되려면 비용이 가장 큰 문제”라며 “지하화를 추진하면서 지상 상부를 통합형으로 개발하고, 건폐율과 용적률 등을 완화하면 비용 문제는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종진 예비후보는 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건설분과 부위원장으로, 스마트 시티 접목 재개발 재건축 신속 추진과 한강변 개발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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