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청소년수련관에 '4차산업 특별도시 진로체험관' 구축

경기=이민호 기자 2024. 1. 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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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청소년 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해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진로체험관' 구축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진로체험관은 중원청소년수련관에 조성되는 만큼 본도심의 중점기관으로서 지역간 균형 있는 진로체험 제공을 통해 청소년 미래지향적 진로설계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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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청소년 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해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진로체험관' 구축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4차산업 진로체험관은 중원구 하대원동에 위치한 중원청소년수련관 1층 일부 공간을 새롭게 꾸며 628㎡ 규모로 마련한다. 총 12억 원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 드론, 자율주행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로비존과 체험존, 교육존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진로체험관 로비존에서는 미디어월을 활용한 4차산업 직업 탐색을, 체험존에서는 지역 내 기업과 연계한 미래도시 성남 체험을, 교육존에서는 관련 교육 및 워크숍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의 위탁 협약을 통해 오는 7월까지 시설 및 콘텐츠 구축을 완료하고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진로체험관은 중원청소년수련관에 조성되는 만큼 본도심의 중점기관으로서 지역간 균형 있는 진로체험 제공을 통해 청소년 미래지향적 진로설계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청 전경./사진제공=성남시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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