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비 동·축산물 국경검역 강화...가축전염병 유입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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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해 해외 여행자 및 귀성객 이동 증가가 예상되는 1월 29일부터 2월 18일까지 3주간 동·축산물 국경검역을 강화한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검역 강화 및 대국민 홍보 강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해외방문 시 가축 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가축전염병 유입 우려가 있는 축산물 등을 가져오지 말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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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해 해외 여행자 및 귀성객 이동 증가가 예상되는 1월 29일부터 2월 18일까지 3주간 동·축산물 국경검역을 강화한다.
2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검역본부는 공항 항만 해외 위험노선 휴대품 검색 강화, 국제우편·특송물품 등에 대한 검색 강화, 인터넷 판매사이트 불법 축산물 유통·판매 점검, 불법 수입축산물 유통판매 단속 등 불법 축산물 반입 감시를 강화한다.
또 △주요 공항, 항만 해외 여행객 대상 홍보캠페인 △공항철도 열차 내 동영상 광고 △다문화 티비(TV)에 이주민 대상 국경검역 안내 영상 송출 등 다각적 방법으로 국경검역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검역 강화 및 대국민 홍보 강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해외방문 시 가축 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가축전염병 유입 우려가 있는 축산물 등을 가져오지 말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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