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동·축산물 국경검역 강화…가축전염병 유입 방지

임용우 기자 2024. 1. 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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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설을 앞두고 동·축산물 국경검역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검역 강화 및 대국민 홍보 강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해외 방문 시 가축 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가축전염병 유입 우려가 있는 축산물 등을 반입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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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8일까지…휴대품·국제우편 검색 강화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들이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화물터미널에서 미국으로부터 수입된 샘플용 달걀을 검역하고 있다. 2017.1.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설을 앞두고 동·축산물 국경검역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한 것으로 다음달 18일까지 검역이 강화된다.

검역본부는 공항, 항만 해외 위험 노선 휴대품, 국제우편·특송물품 등에 대한 검색 강화, 인터넷 판매사이트 불법 축산물 유통·판매 점검, 불법 수입 축산물 유통판매 단속 등 불법 축산물 반입 감시를 강화한다.

또 주요 공항과 항만 해외 여행객 대상 홍보캠페인 등 국경검역을 홍보한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검역 강화 및 대국민 홍보 강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해외 방문 시 가축 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가축전염병 유입 우려가 있는 축산물 등을 반입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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