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니트·패딩' 겨울 의류 보송보송하게 관리하는 방법은?

김진희 기자 2024. 1. 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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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이 겨울옷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겨울에 많이 입는 니트류와 패딩류를 세탁할 때는 '중성세제'만 기억하면 된다.

피죤 '중성세제 울터치'는 손상되기 쉬운 스웨터, 고급 의류, 기능성 의류를 세탁하기 위한 제품으로 일반 세탁세제와 달리 단백질, 지질에 대한 손상을 줄여 옷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손빨래할 때는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풀어 세제 물을 만든 후 옷감을 담가야 헹굼 횟수 및 옷감 손상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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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빨기 힘든 겨울옷은 중성세제로 세탁해 옷 수명 늘려야
실외 건조 어려운 겨울에는 실내 건조 전용 세제 활용
(피죤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피죤이 겨울옷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겨울에 많이 입는 니트류와 패딩류를 세탁할 때는 '중성세제'만 기억하면 된다. 어떤 의류든지 세탁하기 전에 옷 안 감에 부착된 케어라벨(세탁표시 라벨)을 참고하는데 대부분 니트류는 중성세제를 사용한 손빨래를 권장한다.

만약 케어라벨에 드라이클리닝 표시가 있다면 드라이클리닝이 정답이다. 하지만 잦은 드라이클리닝은 옷감을 상하게 할 수 있어 옷이 부분적으로 오염됐거나 드라이클리닝을 한 지 오래되지 않았다면 울 전용 중성세제로 손빨래하는 것이 좋다.

피죤 '중성세제 울터치'는 손상되기 쉬운 스웨터, 고급 의류, 기능성 의류를 세탁하기 위한 제품으로 일반 세탁세제와 달리 단백질, 지질에 대한 손상을 줄여 옷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옥수수 전분에서 유래한 천연 탈취 성분인 '사이클로덱스트린'을 추가해 실내 건조 시 발생할 수 있는 덜 마른빨래에서 나는 곰팡이 냄새도 방지할 수 있다.

손빨래할 때는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풀어 세제 물을 만든 후 옷감을 담가야 헹굼 횟수 및 옷감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이때 옷감을 비비면 섬유가 상하거나 보풀이 생길 수 있어 주무르듯이 빨아야 한다.

니트류를 탈수할 때는 구김이 생기지 않게 잘 접어 수건 사이에 끼운 후 꾹꾹 누르듯이 물기를 빼야 한다.

겨울 필수품인 패딩 재킷 역시 중성세제를 사용해 손빨래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발수, 방풍, 방수 등의 기능성 소재라면 기능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비벼서 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세탁기를 사용한다면 망의 짜임이 촘촘하고 세탁물을 넣었을 때 딱 맞는 크기의 세탁 망을 사용하되 '약' 혹은 '섬세' 모드로 빨래해야 한다.

영하의 날씨에서는 빨래가 젖은 채로 얼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야외 건조의 어려움이 있다. 실내에서 건조한다면 세탁 단계에서 실내 건조용 세제를 사용해 불쾌한 냄새를 잡을 수 있다.

피죤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는 실내 건조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실내 건조 후 발생할 수 있는 냄새를 잡아준다. 프로테아제, 셀룰라아제와 같은 복합효소 성분을 비롯해 천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각종 생활 얼룩, 미세먼지, 찌든 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건조기를 사용한다면 건조기용 섬유유연제를 넣어 정전기까지 방지할 수 있다. 피죤 '건조기용 피죤 시그니처'는 옷감의 정전기 발생을 방지해 줘 겨울에 사용하기 더욱 적합한 제품이다. 대한 아토피협회 추천서를 획득한 제품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열에 강한 고농축 플라워 에센스를 함유해 건조 후에도 은은한 향기가 지속된다.

다만 천연소재나 특수소재의 옷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건조기에 넣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오랜만에 입는 옷은 착용 전에 옷에 곰팡이가 피었는지, 해충으로 인해 손상됐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곰팡이가 생긴 옷을 입으면 호흡기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만약 곰팡이가 생겼다면 옷장을 환기하고, 케어라벨에 따라 적절하게 세탁한다. 며칠 안에 입을 옷은 옷걸이에 걸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 널어두면 묵은 냄새를 뺄 수 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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