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김부선..."최민희, 공천 받으려고 이재명 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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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갑 예비후보인 최민희 전 의원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김씨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민희가 이재명을 미친 듯이 쉴드치고(옹호하고) 나를 돌아이로 만들어 마녀사냥할 때 '아, 저 여자 공천받고 싶어 저따위 짓을 하는구나' 예상했다"며 "이제 저는 돗자리 깔아도 될 거 같다. 신내림 받은 거 같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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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 집 와 술 마시고..." 폭로 이어가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배우 김부선이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갑 예비후보인 최민희 전 의원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김씨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민희가 이재명을 미친 듯이 쉴드치고(옹호하고) 나를 돌아이로 만들어 마녀사냥할 때 '아, 저 여자 공천받고 싶어 저따위 짓을 하는구나' 예상했다"며 "이제 저는 돗자리 깔아도 될 거 같다. 신내림 받은 거 같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아름다운 우정에 감동받아 후원금을 좀 냈다"며 "저 인성으로 국회의원 국민의 대표? 남양주 시민 여러분. 최민희는 절대 안 된다"라고 적었다.
김씨는 또한 "(최 전 의원은) 무고하고 힘없는 여성 인권을 짓밟은 잔인무도한 사람"이라고 칭한 후, 최 의원에게 18원을 후원한 계좌 내역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김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일화도 폭로했다.
그는 "이재명이 내 집에 와서 술 마시고 대리기사 부를 때 내가 '돈 아깝게 왜 대리기사를 부르냐'고 묻자, 이재명이 '음주운전 두 번 걸려서 세 번 걸리면 삼진아웃'이라고 했었다"고 전했다.
앞서 김씨는 2007년 이 대표를 처음 만났으며, 이 대표가 결혼 사실을 숨기고 자신을 속여 교제했다고 주장해 왔다. 이 대표가 이를 반박하자 "나를 허언증 환자로 만들었다"며 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가 소를 취하했다.
이와 관련, 최민희 의원실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시스템은 이재명 대표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공천 관리위원회의 심사로 결정되는 것"이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또한 "최민희가 김부선 씨를 돌아이로 만들어 마녀사냥했고. 여성 인권을 짓밟은 잔인 무도한 사람이다"라고 한 것은 김부선 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밝혔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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