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500m 동메달

이상필 기자 2024. 1. 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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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이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김민선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22를 기록, 에린 잭슨(36초90), 키미 고에츠(37초08, 이상 미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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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이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김민선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22를 기록, 에린 잭슨(36초90), 키미 고에츠(37초08, 이상 미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지난주 4대륙선수권 대회에서 이 종목 동메달을 땄던 김민선은 월드컵 5차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은 첫 100m에서 10초53의 기록으로 통과한 뒤, 이후 속도를 올리며 메달권 진입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랭킹포인트 48점을 추가한 김민선은 400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1위는 잭슨(434점)으로, 김민선은 다음주 캐나다서 개최되는 월드컵 6차 대회에서 역전을 노린다.

한편 '유망주' 이나현은 37초34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37초34는 이나현의 개인 최고 기록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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