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일본 여행가는데 어쩌지?”…“천장에 매달린 전등 크게 흔들려” 도쿄서 4.8 지진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4. 1. 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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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9시 3분께 일본 도쿄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도쿄 앞 바다인 도쿄만의 깊이 80km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 23구와 가나가와현 동쪽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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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의 지난 12일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 출처 = AP, 연합뉴스]
28일 오전 9시 3분께 일본 도쿄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도쿄 앞 바다인 도쿄만의 깊이 80km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 23구와 가나가와현 동쪽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가 아니다.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으로 0~7까지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정도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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