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겨울축제 태백산눈축제 ‘사람 반, 눈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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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태백산눈축제에 첫 주말 구름 인파가 몰리며 흥행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6일 개막한 제31회 태백산눈축제에는 28일까지 사흘 간 많은 시민·관광객이 몰리면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시민과 지역 기관·단체도 태백산눈축제장에서 각종 모임과 단합대회를 갖고 음식점에서 회식하는 등 성공축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태백산눈축제는 'NOW OR NEVER-지금, 여기, 태백'을 주제로 2월4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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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태백산눈축제에 첫 주말 구름 인파가 몰리며 흥행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6일 개막한 제31회 태백산눈축제에는 28일까지 사흘 간 많은 시민·관광객이 몰리면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주행사장인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문화광장 등 태백 전역은 끝없이 이어지는 차량 행렬로 극심한 지·정체 현상을 빚었다.
눈조각, 얼음썰매장, 눈미끄럼틀, 전통 야외 겨울놀이, 캐리와 친구들 키즈파크, 등에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만나려는 시민·관광객들로 온종일 들썩였다.
상경기도 모처럼 기지개를 켰다. 지역 숙박업소는 대부분 만실을 기록했다. 대표 먹거리인 한우와 물닭갈비 등 음식점들은 관광버스와 단체 관광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매출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365세이프타운과 석탄박물관, 고생대자연사박물관 등 지역 관광지도 연계 시너지 효과를 냈다.
시민과 지역 기관·단체도 태백산눈축제장에서 각종 모임과 단합대회를 갖고 음식점에서 회식하는 등 성공축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태백산눈축제는 ‘NOW OR NEVER-지금, 여기, 태백’을 주제로 2월4일까지 계속된다.
함억철 태백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탄광 전성기 시절을 방불케 할 정도로 태백 전역이 인파로 가득했다”며 “태백산 눈축제는 지역 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견인하는 최대 효자”라고 말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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