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겨울축제 태백산눈축제 ‘사람 반, 눈 반’

김우열 2024. 1. 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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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태백산눈축제에 첫 주말 구름 인파가 몰리며 흥행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6일 개막한 제31회 태백산눈축제에는 28일까지 사흘 간 많은 시민·관광객이 몰리면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시민과 지역 기관·단체도 태백산눈축제장에서 각종 모임과 단합대회를 갖고 음식점에서 회식하는 등 성공축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태백산눈축제는 'NOW OR NEVER-지금, 여기, 태백'을 주제로 2월4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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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태백산눈축제가 열리고 있는 행사장마다 시민·관광객들의 발길로 온종일들썩였다.
▲  지난 주말 태백산눈축제가 열리고 있는 행사장마다 시민·관광객들의 발길로 온종일 들썩였다.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태백산눈축제에 첫 주말 구름 인파가 몰리며 흥행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6일 개막한 제31회 태백산눈축제에는 28일까지 사흘 간 많은 시민·관광객이 몰리면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주행사장인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문화광장 등 태백 전역은 끝없이 이어지는 차량 행렬로 극심한 지·정체 현상을 빚었다.

눈조각, 얼음썰매장, 눈미끄럼틀, 전통 야외 겨울놀이, 캐리와 친구들 키즈파크, 등에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만나려는 시민·관광객들로 온종일 들썩였다.
 

▲  지난 주말 태백산눈축제가 열리고 있는 행사장마다 시민·관광객들의 발길로 온종일 들썩였다.

상경기도 모처럼 기지개를 켰다. 지역 숙박업소는 대부분 만실을 기록했다. 대표 먹거리인 한우와 물닭갈비 등 음식점들은 관광버스와 단체 관광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매출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365세이프타운과 석탄박물관, 고생대자연사박물관 등 지역 관광지도 연계 시너지 효과를 냈다.

시민과 지역 기관·단체도 태백산눈축제장에서 각종 모임과 단합대회를 갖고 음식점에서 회식하는 등 성공축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  지난 주말 태백산눈축제가 열리고 있는 행사장마다 시민·관광객들의 발길로 온종일 들썩였다.
▲  지난 주말 태백산눈축제가 열리고 있는 행사장마다 시민·관광객들의 발길로 온종일 들썩였다.

태백산눈축제는 ‘NOW OR NEVER-지금, 여기, 태백’을 주제로 2월4일까지 계속된다.

함억철 태백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탄광 전성기 시절을 방불케 할 정도로 태백 전역이 인파로 가득했다”며 “태백산 눈축제는 지역 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견인하는 최대 효자”라고 말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  지난 주말 태백산눈축제가 열리고 있는 행사장마다 시민·관광객들의 발길로 온종일 들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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