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감량' 신봉선 "3주 내내 당근라페 먹었다"…레시피 깜짝 공개

신초롱 기자 2024. 1. 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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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 감량에 성공해 이목을 끌었던 개그우먼 신봉선이 당근라페 레시피를 공개했다.

신봉선은 "호주에 있는 동안 언니가 이거 너무 맛있다고 했다. 한국에 가서도 당근라페를 만들어 먹을 거다. 활용도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신봉선은 "너무너무 간단하다. 맛을 보겠다. 하루 정도 숙성해서 먹는 게 더 맛있다고 한다. 저는 호주에 있는 동안에 제가 만든 당근 라페에 이것저것 섞어서 먹을 거다. 꼭 집에서 드셔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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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지난해 11㎏ 감량에 성공해 이목을 끌었던 개그우먼 신봉선이 당근라페 레시피를 공개했다.

신봉선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호주 가서 3주 내내 먹은 환장 레시피 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신봉선은 "호주에 있는 동안 언니가 이거 너무 맛있다고 했다. 한국에 가서도 당근라페를 만들어 먹을 거다. 활용도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당근라페는 프랑스어로 '채를 썬 당근' '강판에 간 당근'을 뜻한다. 당근을 채 썰어 소금에 절인 음식으로 물기를 뺀 당근을 꿀, 올리브오일, 레몬주스, 홀그레인 머스터드 등에 섞어 곁들이면 완성된다.

신봉선은 "너무너무 간단하다. 맛을 보겠다. 하루 정도 숙성해서 먹는 게 더 맛있다고 한다. 저는 호주에 있는 동안에 제가 만든 당근 라페에 이것저것 섞어서 먹을 거다. 꼭 집에서 드셔보라"고 추천했다.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 갈무리)

그는 당근라페, 호박볶음, 계란 프라이와 함께 싼 도시락을 들고 나들이를 나왔다. 그는 "당근라페와 호박볶음, 밥하고는 처음 먹는다. 잘 어울릴 거 같다. 진짜 상큼하다. 밥이랑도 너무 잘 어울린다. 집에서 도시락 싸 들고 다니시는 분들 있지 않나. 반찬 걱정 없다. 너무 맛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스시, 와인 안주, 샌드위치에도 당근라페를 곁들여 먹었다. 신봉선은 "당근은 어딜 가나 재료 구하기도 너무 쉽고 상큼한 맛에 건강에도 좋다"며 "여행을 길게 가는 분들은 가자마자 이걸 만들어서 내내 같이 드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당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효과를 내고 노화 방지 및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루테인,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여 눈 건강에 효능이 있으며 면역력 향상,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다.

카로틴과 비타민A가 풍부한 당근은 비타민C와 칼륨 함량이 높은 사과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기름에 볶아 섭취하면 비타민 섭취를 높여준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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