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나무 아래서' 찬양콘서트, 위로와 회복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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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과 회복을 위한 사역단체 '로뎀나무 아래서'가 1월 25일 오후 7시30분 포항충진교회(담임목사 오재경)에서 찬양콘서트를 개최했다.
포항과 경주지역 교인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찬양사역자 김대환 교수가 출연해 은혜로운 찬양과 함께 '로뎀나무 아래서'의 사역과 비전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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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과 회복을 위한 사역단체 '로뎀나무 아래서'가 1월 25일 오후 7시30분 포항충진교회(담임목사 오재경)에서 찬양콘서트를 개최했다.
포항과 경주지역 교인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찬양사역자 김대환 교수가 출연해 은혜로운 찬양과 함께 '로뎀나무 아래서'의 사역과 비전을 나눴다.
김대환 교수는 옹기장이선교단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찬양사역을 하고 있으며,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교회실용음악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대표 찬양으로는 '은혜 아니면',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팔복' 등이 있으며, 최근에 '내가 택한 나의 백성아'와 '내 인생의 주인 되신'등 디지털 음원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이번 무대에서 '주의 은혜라', '내가 택한 나의 백성아', '선하신 목자',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꽃들도', '내 인생의 주인되신', '아무것도 두려워말라', '팔복', '은혜 아니면',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주만 바라볼찌라'를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김 교수는 "최근 발표한 찬양인 '내가 택한 나의 백성아'를 녹음하는 과정에서 작곡자인 원진이 사모를 만나 찬양의 배경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아 '로뎀나무 아래서'의 사역을 함께할 수 있었다"며 "아브라함의 언약 뿐 아니라 우리에게 주신 언약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내가 택한 나의 백성아'를 만든 원진이 사모(포항 연일샘교회)는 15년 동안 CCM 작사작곡가로 음원사역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내 인생의 주인 되신', '보소서 내 마음을', '세상에 혼자라고 느껴질 때' 등의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회복을 전했다.
'로뎀나무 아래서'는 앞으로 김대환 교수의 찬양사역과 원진이 사모의 쉼터사역으로 나눠 이뤄진다.
이와 관련해 목요 찬양집회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포항 연일샘교회(담임목사 정섭호)에서 마련되며, 교회내 여성을 위한 쉼터사역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매산리에 소재한 '로뎀나무 아래서' 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로뎀나무 아래서'의 두 번째 찬양콘서트는 오는 2월 4일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제6영도교회(담임목사 이원영)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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