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시청자가 정말 궁금해하던 출연자 다시 찾아갔다

이승길 기자 2024. 1. 26. 13: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다시 만난 '어른 아이 쌍둥이네'의 근황을 소개한다.

최근 제작진은 신기하고 특별한 로봇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청주로 향했다. 주인공의 방에 들어서니 정말 다양한 로봇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것들을 모두 직접 만들었단다. 게다가 로봇을 이리저리 접었더니 경운기로 변신했는데 주인공은 이준영(23세) 씨다.

중장비부터 자동차, 동물로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변신 가능하다는 주인공의 작품들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변신뿐 아니라 5단 합체까지 가능하다는 로봇들은 모두 만들어진 로봇이 아니라 머릿속으로만 구상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대체 어쩌다 변신 로봇을 만들게 된 건지, 마법 같은 손의 소유자를 ‘순간포착’에서 소개한다.

이밖에 ‘순간포착’을 다시 찾아온 반가운 얼굴도 만나본다. 바로 3년 전, ‘어른 아이’ 쌍둥이네 가족 이야기로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던 형 이선호 씨와 동생 이윤호(31세) 씨 형제 가족이다.

지난 방송에서 발달장애를 가진 쌍둥이 형제들의 성장과 함께 아버지의 암 진단 및 회복기를 그리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쌍둥이네 가족들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 또한 있었는데 이에 제작진은 가족들을 찾아갔다.

변함없는 형제들의 모습에 반가움도 잠시, 전과는 달라진 형제들의 행동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생각지 못한 아버지 문수 씨의 수술 이야기까지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쌍둥이 형제 가족의 애틋한 이야기를 27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되는 ‘순간포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SBS 제공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