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사본부, 부산경찰청 소속 총경 압수수색…인사비위 관련

조아서 기자 2024. 1. 26. 1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인사비위와 관련해 25일 부산경찰청과 남부경찰서, 해운대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국수본은 전날 부산경찰청 총경 A씨를 상대로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국수본은 남부경찰서 경찰관 1명과 해운대경찰서 경찰관 1명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국수본은 인사관련 자료와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인사비위와 관련해 25일 부산경찰청과 남부경찰서, 해운대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국수본은 전날 부산경찰청 총경 A씨를 상대로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일선 경찰서장을 지낸 당시 승진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국수본은 남부경찰서 경찰관 1명과 해운대경찰서 경찰관 1명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들은 승진을 대가로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국수본은 인사관련 자료와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