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새 회장, 신진성…보궐선거 당선

이정민 기자 2024. 1. 26.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 송승천 전 회장의 유고로 치러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신진성씨가 당선됐다.

26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보궐선거 개표를 진행한 결과 유효표 244표 중 신진성 후보가 136표를 얻으며 상대 오용덕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신진성 신임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7년 정기총회 전날까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지난 25일 치러진 제주도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신진성 신임 회장이 당선증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체육회 제공) 2024.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고 송승천 전 회장의 유고로 치러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신진성씨가 당선됐다.

26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보궐선거 개표를 진행한 결과 유효표 244표 중 신진성 후보가 136표를 얻으며 상대 오용덕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신진성 신임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7년 정기총회 전날까지다.

신 회장이 이번 선거에서 내놓은 공약은 ▲종합 스포츠 타운 조성 및 전지훈련 시설 확충 ▲종목단체 공용 사무실 공간 확보 ▲임기 내 활동비 100만원 인상 ▲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10위권 진입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 등 이다.

한편 신 회장은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 대표이사, 제주국제대학교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에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