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분야 1위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어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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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일상을 담은 시집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인기가 서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교보문고 1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올해 3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
특히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은 종합 순위에서는 102계단 오른 62위를 차지했다.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은 노인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담은 센류 모음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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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노인들 일상을 담은 시집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인기가 서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교보문고 1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올해 3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
특히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은 종합 순위에서는 102계단 오른 62위를 차지했다. 시 분야에서는 1위에 올랐다.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은 노인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담은 센류 모음집이다. 센류는 일본 정형시로 5-7-5의 총 17개 음으로 된 짧은 시. 이 책에는 센류 공모전 선정작 여든여덟 수가 담겼다.
교보문고는 "노년층의 일상을 짧지만 깊은 매력으로 담아 50대 이상 이상 독자들의 움직임이 돋보였다"며 "그 중에서 60대 이상 남성 독자의 구매 비중이 13.4%나 차지해 눈에 띄었다"고 분석했다.
독자 중 50대가 30.4%로 가장 많았다. 40대가 28.4%, 60대 이상이 23.0%를 차지했다.
2위는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가 3위는 ‘세이노의 가르침’이 자리를 지켰다.
재테크 투자에 대한 관심도 커져 '처음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단타전략'이 6위, '유목인의 투자의 정석'이 7위에 진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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