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사촌들, 불고기+곰탕 흡입‥김준현도 감탄한 먹방(어서와)

이하나 2024. 1. 2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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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사촌 형제들이 불고기와 곰탕 맛에 빠졌다.

1월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피지 사촌 형제들은 불고기와 곰탕으로 추위를 녹였다.

북촌 한옥마을을 관광한 피지 사촌 형제들은 미리 골라둔 한식당을 방문, 불고기와 곰탕을 주문했다.

네이든의 지시에 따라 불고기를 전골 냄비에 넣은 형제들은 불고기가 먹기 좋게 익자 단호하게 전화를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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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피지 사촌 형제들이 불고기와 곰탕 맛에 빠졌다.

1월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피지 사촌 형제들은 불고기와 곰탕으로 추위를 녹였다.

북촌 한옥마을을 관광한 피지 사촌 형제들은 미리 골라둔 한식당을 방문, 불고기와 곰탕을 주문했다.

전골 냄비에 채소만 가득하고 고기가 없어 당황한 형제들은 이어 고기가 등장하자 안심했고, 첫날부터 빠진 흰쌀밥에 기뻐했다. 조리법을 몰라 당황한 형제들은 호스트 네이든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네이든의 지시에 따라 불고기를 전골 냄비에 넣은 형제들은 불고기가 먹기 좋게 익자 단호하게 전화를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슈아는 “우리에게 필요했던 거다”라며 추위가 녹아내리는 맛에 만족했고, 호기심 가득한 조세바는 낯선 당면에 도전했다. 조세바는 “젤리 같다”라고 당면 맛에 만족했다. 이후에도 배추, 부추, 팽이버섯 등 낯선 재료를 하나씩 먹어보며 맛을 느꼈다. 그 사이 흰쌀밥에 빠진 조슈아는 조세세, 조세바의 밥까지 모두 먹었다.

조세바는 곰탕과 섞박지의 매력에 빠졌다. 섞박지를 꼬치처럼 만들어 흡입한 조세바는 콩나물무침, 양파절임 등 밑반찬까지 맛있게 먹었다. 이어 조세바는 곰탕 국물에 양파 절임, 콩나물 무침, 간장 소스를 더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곰탕을 즐겼다. 김준현은 “청년 밥 잘 먹네”라고 감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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