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 신흥2리장 윤상춘·조영자 부부 장학금 500만 원 기탁

박대항 기자 2024. 1. 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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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춘, 조영자 부부는 목면 신흥2리에서 현 이장과 전 이장을 역임하며 지역을 위한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특히 청양 구기자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시배지인 목면 신흥2리에서 금강 구기자제를 지내는 등 청양 구기자의 보전과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윤상춘 이장은 "미약하지만 이번 기부로 인해 우리 지역에 기부의 문화가 다시 한번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청양의 청소년들이 학업을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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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에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시배지인 목면 신흥2리에서 금강 구기자제 개최 등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지난해 8개 장학 사업비 4억7000만 원 관내 학교에 지원
청양군 목면 신흥2리장 윤상춘·조영자 부부가 목면초체육관에서 개최된 목면 연두순방을 찾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돈곤)에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 목면 신흥2리장 윤상춘·조영자 부부가 24일 목면초체육관에서 개최된 목면 연두순방을 찾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돈곤)에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윤상춘, 조영자 부부는 목면 신흥2리에서 현 이장과 전 이장을 역임하며 지역을 위한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특히 청양 구기자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시배지인 목면 신흥2리에서 금강 구기자제를 지내는 등 청양 구기자의 보전과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윤상춘 이장은 "미약하지만 이번 기부로 인해 우리 지역에 기부의 문화가 다시 한번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청양의 청소년들이 학업을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한 해 동안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로 기탁된 장학금은 기탁자 55명, 기탁액 5600만 원이며 조성된 기금을 통해 400여 명의 관내 학생들에게 3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8개 장학 사업비 4억7000만 원을 관내 학교에 지원하는 등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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