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에 끊임없는 손하트 “29살처럼 생겨” 30년째 알콩달콩(신애라이프)

이하나 2024. 1. 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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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가 아내 신애라에게 끊임없이 애정표현을 하며 금슬을 자랑했다.

차인표는 "여보"라고 아내를 부른 뒤 손하트를 보냈고, 신애라도 같은 포즈를 취하며 화답했다.

차인표는 다시 신애라에게 손하트를 보내면서도 아내가 체할까 봐 걱정했다.

차인표가 영상편지를 부탁하자 신애라는 "이모랑 여기서 놀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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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애라 ‘신애라이프’ 채널 영상 캡처)
(사진=신애라 ‘신애라이프’ 채널 영상 캡처)
(사진=신애라 ‘신애라이프’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에게 끊임없이 애정표현을 하며 금슬을 자랑했다.

1월 24일 신애라의 ‘신애라이프’ 채널에는 ‘또 가고 싶은 해남 맛집. 숙소 소개 해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신애라는 “태어나서 처음 가본다. 땅끝마을 해남에 간다. 강연하러 간다. 그래서 기대된다. 가는 길이 멀다. 제가 강의 가는데 우리 남편이 왜 쫓아 왔을까”라고 말했다.

카메라를 든 차인표는 휴게소 구석에서 혼자 라면을 먹는 아내가 귀엽다는 듯 “왜 이렇게 구석에 앉아서 혼자 라면을 드시나. 터키에서는 그렇게 조잘조잘하더니 왜 이렇게 조용해졌나”라고 물었다.

휴게소에서 사 온 맥반석 오징어를 차에서 먹던 신애라는 “먹고 싶은 것 다 드시라. 하나만 넣고 물이 되도록 씹어라. 머릿속에서는 오징어 한 조각이 아니라 ‘오징어 100개 먹고 있네’라고 속고 있을 거다. 많이 먹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더 이상 먹고 싶지 않다. 건강을 위해서도 다이어트를 위해서도 좋다”라고 자신의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숙소에 도착한 신애라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숙소 곳곳 풍경을 소개했다. 차인표는 “여보”라고 아내를 부른 뒤 손하트를 보냈고, 신애라도 같은 포즈를 취하며 화답했다.

이동 중인 신애라는 누룽지 과자부터 해남 고구마빵 등을 한입씩 맛봤다. 차인표는 다시 신애라에게 손하트를 보내면서도 아내가 체할까 봐 걱정했다. 신애라가 “맛은 봐야 한다. 아줌마들은”이라고 말하자, 차인표는 “무슨 아줌마냐. 29살처럼 생겨서”라고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또 차인표는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나”라고 물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다음 날 새벽 신애라는 “어젯밤에는 별이 쏟아지더라. 너무 행복했다. 바깥에 바람 부는 풍경도 너무 좋고 바람 소리, 낙엽이 날리는 모습도 너무 좋다”라고 만족했다. 차인표는 아침에도 아내에게 손하트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강의를 앞두고 산책을 하던 신애라는 “(홍)현희 아기 준범이 데리고 오고 싶다. 여기서 놀게 하고 싶다”라고 관심을 보였다. 차인표가 영상편지를 부탁하자 신애라는 “이모랑 여기서 놀까?”라고 말했다.

차인표는 “해남에서 헤메(헤어 메이크업)는 어디서 하셨나. 너무 잘 됐다”라고 칭찬했다. 신애라가 “라인만 제가 그렸다”라고 설명하자, 차인표는 “풀 메이크업 아닌가”라고 답했다. 신애라는 “라인 그리고 피부 화장도 할 줄 몰라서 못하고 볼 터치, 립스틱만 발랐다”라고 말한 뒤 민망한 듯 미소를 지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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