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신중년 사회공헌 지원 사업' 협약

김지혜 기자 2024. 1. 25.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동구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신중년(50~70세)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기회 제공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것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 사업이 지역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전문성·경력을 가진 퇴직자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공유문화 확산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 "퇴직자 사회 참여 확대"
울산 동구는 25일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김종훈 울산동구청장과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은석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산동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신중년(50~70세)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기회 제공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것이다.

이 사업 참가자들은 공공·행정기관,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등 참여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나 행정·교육지원, 상담 멘토링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 사업이 지역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전문성·경력을 가진 퇴직자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공유문화 확산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구는 지난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엔 도서관·노인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 기관에서 전문기술·경력을 갖춘 신중년 75명이 활동했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