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수도권 비행실증 아라뱃길서 최초 진행…심야 자율주행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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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UAM)의 수도권 비행 실증이 오는 8월 아라뱃길 상공에서 최초로 진행된다.
심야·교통 취약지역 등에 자율주행 서비스가 도입된다.
우선 내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에 맞춰 최초로 실시하는 수도권 실증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심야·교통 취약지역 등에 자율주행 서비스를 도입해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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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성능인증 받은 차량, 시범운행지구 외 유상 운송 허용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도심항공교통(UAM)의 수도권 비행 실증이 오는 8월 아라뱃길 상공에서 최초로 진행된다. 심야·교통 취약지역 등에 자율주행 서비스가 도입된다.
정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위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내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에 맞춰 최초로 실시하는 수도권 실증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수도권 실증구역을 지정하고, 원활한 실증이 가능하도록 도심형 항공기 등록·인증, 이착륙 장소 및 비행 제한 등에 대한 맞춤형 규제 특례를 오는 5월 마련한다.
비행 실증의 경우 아라뱃길(드론인증센터~계양) 상공에서 최초 진행(2024년 8월~)한 뒤 한강(2025년 4월~) 및 탄천(2025년 5월~) 등으로 실증 범위를 확대한다.
내년 최초 상용화 및 서비스 확산 실행력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세부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최초 상용화 이후에도 관광·치안·의료 등으로 UAM 활용 모델을 다각화하기 위한 선도사업 모델을 오는 5월 마련할 예정이다.
또 운행 안전·보안 확보 등을 통해 국민 수용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제도 보완 방안(UAM법)을 연말까지 마련한다.
초기 상용화 대비 기초 기술(2022~2025년, 800억원) 및 성장기 대비 핵심 안전 운용체계(2024~2027년, 1000억원) 등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심야·교통 취약지역 등에 자율주행 서비스를 도입해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산한다.
이를 위해 광역 교통(충청권), 심야 운행(서울), 교통 소외지역 운행(강원, 경기 안양) 등 서비스를 개시(전국 34개 시범운행지구)한다.
혁신 서비스 도입에 따른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재정 지원(20억원)을 실시한다.
성능 인증을 받은 차량은 시범운행지구가 아닌 곳에서도 유상 운송을 허용하는 규제특례도 마련한다.
자율주행 시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Lv4)’ 상용화에 대비해 차량 안전 기준, 보험제도 등을 올해 말 고도화한다.
범부처 연구개발(R&D) 성과를 통합 실증하는 자율주행 리빙랩의 도시계획·설계 등을 본격 착수한다.
차량 간·차량-도로 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통신 방식 결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전국에 C-ITS를 구축하고, 차선·도로시설 등 정보를 3차원으로 제작한 정밀도로지도를 만든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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