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베니스 여행하려면 꼭 방문해야 하는 이 ‘웹사이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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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가 당일치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도시 입장 티켓' 시범 판매를 시작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관광 성수기인 올해 4월과 7월 사이, 일부 날짜에 베니스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도시 입장 티켓'을 반드시 구입해야 한다.
베니스 입장 티켓은 도시의 공식 관광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근 베니스뿐만이 아닌 세계 각국의 여러 관광지에서 관람 유료화 및 입장료 인상 등의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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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가 당일치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도시 입장 티켓’ 시범 판매를 시작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관광 성수기인 올해 4월과 7월 사이, 일부 날짜에 베니스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도시 입장 티켓’을 반드시 구입해야 한다.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는 첫해인 만큼 혼잡을 피하고자 특정 날짜에만 티켓 구매를 의무화한 것으로 보인다.
베니스 입장 티켓은 도시의 공식 관광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하면 예약 코드, 예약날짜 및 QR 코드가 포함한 전자문서를 발급한다. 티켓 가격은 성인 기준 5유로(약 7200원)다.
베니스는 원래 2023년 1월부터 관광세를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관광 수입 감소의 우려로 인해 도입 시기를 연기했다. 이번 시범 판매를 기점으로 베니스는 도시 입장료 체계를 완전히 확립할 전망이다.
최근 베니스뿐만이 아닌 세계 각국의 여러 관광지에서 관람 유료화 및 입장료 인상 등의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튀르키예는 지난 15일 유명 관광지 아야 소피아를 유료 관람 시설로 전환했으며, 그리스는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의 입장료를 약 50%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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