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상식] 푸바오 반환 이유 '워싱턴협약'이란?

김태형 2024. 1. 24. 16: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푸바오 반환 이유 '워싱턴협약'이란?

키 16.5cm / 체중 197g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2020년 7월 20일)

'푸바오'(행복을 주는 보물)는 올해 7월 만 4세가 된다

워싱턴협약(CITES)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

1973년 3월 워싱턴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서 채택되었기 때문에 워싱턴협약이라고 불린다.

현재 184개의 국가가 서명 당사국이고 한국은 1993년, 중국은 1981년에 가입했다.

이후 중국의 판다 외교는 기증의 형태에서 대여의 형식으로 바뀌었다.

워싱턴협약의 목표는 "야생 동식물 표본의 국제 거래가 종의 생존을 위협하지 않도록 하는 것"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멸종위기종이라 워싱턴협약에 따라 짝짓기가 가능해지는 만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에버랜드에서 푸바오를 볼 수 있는 건 3월 초까지다.

푸바오의 부모인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대여 조건이 15년이며 반환 일정은 2029년이다.

제작 : 김태형[thkim@ytn.co.kr]

AD : 심혜민

#푸바오 #판다 #에버랜드

YTN 김태형 (th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