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생일 날엔 산행이죠” …71세 생일, 김정숙 여사와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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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71번째 생일을 맞아 근황을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24일 "생일날엔 산행이죠"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눈 내린 영축산을 배경으로 김 여사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에는 장 비서관을 통해 문 전 대통령 생일 축하 난을 보냈다.
문 전 대통령이 '영남 알프스'로 칭한 영축산은 그의 단골 산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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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71번째 생일을 맞아 근황을 전했다. 김정숙 여사와 산행을 즐긴 모습을 공개하면서다.
문 전 대통령은 24일 "생일날엔 산행이죠"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눈 내린 영축산을 배경으로 김 여사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생일 선물은 눈 내린 영축산’, ‘영남 알프스의 위용’이라는 해시태그도 첨부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장경상 정무2비서관을 통해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에 꽃바구니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에는 장 비서관을 통해 문 전 대통령 생일 축하 난을 보냈다.
문 전 대통령이 ‘영남 알프스’로 칭한 영축산은 그의 단골 산행지다. 그는 이전에도 영축산 등산에서 찍은 사진을 수차례 공개했다.
2022년 6월 24일에는 "네팔 히말라야 아니다. 대한민국 영남알프스 영축산의 취서산장. 어디서든 산행이라면 컵라면은 필수코스"라면서 땀에 흠뻑 젖은 채 컵라면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같은 해 7월에는 "산행 중 산수국 군락지를 만났다. 장소는 비밀"이라면서 "내년에 산수국이 만개했을 때 또 올게요"라는 짤막한 글과 '영축산은 나의 힘', '산수국' 등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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