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귀농·귀촌인 주택 리모델링 비용 1천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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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귀농·귀촌인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한 참살이 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1년 이상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의 리모델링을 유도해 귀농·귀촌인의 입주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귀농·귀촌인은 물론 마을회와 마을 주민도 지원받을 수 있다.
주민 또는 마을회 소유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귀농·귀촌인에게 5년 이상 임대하려는 경우도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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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귀농·귀촌인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한 참살이 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1년 이상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의 리모델링을 유도해 귀농·귀촌인의 입주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귀농·귀촌인은 물론 마을회와 마을 주민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른 시·군에서 제천시 농촌(읍·면) 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귀촌인이 빈집을 매입해 리모델링하려는 경우 소요 비용의 70% 범위에서 최대 1천500만원을 지원한다.
주민 또는 마을회 소유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귀농·귀촌인에게 5년 이상 임대하려는 경우도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7가구를 선정, 리모델링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 제천에서 제2의 인생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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