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돈봉투 전달' 강수현 양주시장 송치

제은효 jenyo@mbc.co.kr 2024. 1. 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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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를 앞둔 시의원들에게 돈봉투를 건넨 혐의를 받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어제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국민의힘 소속 강수현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강 시장은 지난해 8월 해외연수를 앞둔 양주시의회 의원 8명에게 미화 100달러씩, 시청 직원들에게 30만 원씩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강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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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자료사진]

해외연수를 앞둔 시의원들에게 돈봉투를 건넨 혐의를 받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어제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국민의힘 소속 강수현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강 시장은 지난해 8월 해외연수를 앞둔 양주시의회 의원 8명에게 미화 100달러씩, 시청 직원들에게 30만 원씩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일부 시의원들은 돈봉투를 거부하고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강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530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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