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전동석 '드라큘라', 대전-부산서도 본다...티켓 오픈 일정은?

장민수 기자 2024. 1. 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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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라이선스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드라큘라'가 최초로 지방 투어에 나선다.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는 "'드라큘라'가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초연부터 한결같이 큰 사랑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이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5종의 뮤직비디오와 OST 등을 준비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뮤지컬은 공연으로 관객 여러분을 찾아봬야 하기에 10년만에 처음으로 지방 투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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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뮤지컬 '드라큘라'...3월 대전, 4월 부산 공연
"더 많은 분들 즐기실 수 있도록"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한국 라이선스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드라큘라'가 최초로 지방 투어에 나선다.

'드라큘라'는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직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러브스토리를 다룬다. 2014년 한국 초연부터 4번째 시즌까지 약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5번째 시즌을 개막했다. 오는 3월 3일까지 서울 공연을 마친 후, 20일부터 24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4월 2일부터 7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지방 투어를 펼친다.

대전공연은 오는 1월 30일 오후 2시부터, 부산공연은 2월 7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는 "'드라큘라'가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초연부터 한결같이 큰 사랑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이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5종의 뮤직비디오와 OST 등을 준비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뮤지컬은 공연으로 관객 여러분을 찾아봬야 하기에 10년만에 처음으로 지방 투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즌에는 드라큘라 역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 미나 역 임혜영, 정선아, 아이비, 반 헬싱 역 손준호, 박은석 등이 출연한다.

사진=오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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