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모란시장 방문객 주차장 100면 확충…26일 개장

이우성 2024. 1. 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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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모란민속5일장 방문객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26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모란 제2공영주차장은 모란민속5일장(끝자리 4, 9일)이 열리는 당일에만 운영된다.

시는 애초 모란 제1공영주차장에 주차 전용 건물을 세우려고 했지만, 226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하고 공사 기간도 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자 지평식 주차장 조성으로 계획을 변경해 예산을 절감하고 공사 기간을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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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민속5일장 고객 주차장 26일 개장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모란민속5일장 방문객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26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모란 제2공영주차장은 모란민속5일장(끝자리 4, 9일)이 열리는 당일에만 운영된다.

시는 부족한 주차 공간 확충을 위해 시장 인근의 완충녹지 3천여㎡를 활용해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8억원을 들여 차량 1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평식 주차장을 조성했다.

지평식 주차장이란 건축물 없이 나대지에 조성되는 주차장이다.

모란민속5일장에는 마땅한 주차장이 없어서 시장 이용객들은 주변 대원천과 성남동 일대에 조성된 760여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등에 주차해왔다

시는 애초 모란 제1공영주차장에 주차 전용 건물을 세우려고 했지만, 226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하고 공사 기간도 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자 지평식 주차장 조성으로 계획을 변경해 예산을 절감하고 공사 기간을 단축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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