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채용연계 8개大로 확대

성승훈 기자(hun1103@mk.co.kr) 2024. 1. 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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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트랙을 확대하며 인재 선점에 나섰다.

23일 삼성디스플레이는 채용 연계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디스플레이 트랙을 3개 대학에서 8개 대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날 연세대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 서강대까지 5개 협력 대학을 차례대로 방문해 디스플레이 트랙 운영 협약을 맺는다.

해당 트랙은 대학별로 디스플레이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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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트랙을 확대하며 인재 선점에 나섰다. 우수 인재를 미리 확보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23일 삼성디스플레이는 채용 연계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디스플레이 트랙을 3개 대학에서 8개 대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날 연세대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 서강대까지 5개 협력 대학을 차례대로 방문해 디스플레이 트랙 운영 협약을 맺는다.

해당 트랙은 대학별로 디스플레이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졸업 후에는 입사도 보장된다. 2019년 서울대·포항공대에서 처음 시작했고 2022년에는 카이스트로 문호를 넓혔다. 올해에는 고려·서강·성균관·연세·한양대와 운영 협약을 체결한다.

[성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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