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행사 인센티브 지급으로 단체관광객 잡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여수시가 관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급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여수시는 올해 3억 원을 투입, 내‧외국인 숙박관광, 항공관광, 수학여행단 등을 유치하고 관내 숙박·음식업소·유료관광지 이용 조건 등을 충족한 여행사에 대해 1인당 최대 2만 6000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여수시가 관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급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여수시는 올해 3억 원을 투입, 내‧외국인 숙박관광, 항공관광, 수학여행단 등을 유치하고 관내 숙박·음식업소·유료관광지 이용 조건 등을 충족한 여행사에 대해 1인당 최대 2만 6000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부 지원 조건은 △내국인 15명 △외국인‧항공관광 5명 △수학여행단 10명 이상 인원을 유치해야 하며 숙박일수, 성수기‧비수기, 주중‧주말 방문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수학여행단에 대해 종전 20명 기준을 10명으로 완화해 더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여수시와 사전협의 후 방문 3일 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금이 다음달 지급된다.
기타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단체 관광객 지원 사업으로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다녀갔으면 한다”며 “시에서도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14건에 대해 인센티브가 지급, 총 4만1596명의 단체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했으며, 예산소진으로 사업이 조기 종료 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여수=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윤수 교육감, ‘부산 특성화고 채용박람회’ 현장 찾아 격려
- 尹, '전세사기특별법' 등 거부권…野 "강력 규탄"(종합)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업 연수 실시
- [속보] '김건희 여사 의혹' 수사 부장검사들 유임
- [포토] 청주시·시정연구원, 풍년골공원 환경정화 활동
- KAIST, 독일 머크社와 전략적 연구 파트너십 구축
- 함양군, 양파 피해 최소화 위해 행정력 집중
- 김병삼 대경경자청장, 전국경자청장과 함께 대정부 건의문 채택
- 청주시,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지원 지속
- [오늘의 전자 단신] 엡손, 23년 연속 세계 프로젝터 판매 1위 기록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