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의원 재선 도전 공식화…“더 큰 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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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의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동구)이 23일 '인구 400만 충청 메가시티 초석 마련'을 1호 공약으로 내세우며 4·10총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그는 "정부청사, 국회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의 세종과 대전역을 연결하는 대전~세종 교통축이 메가시티 완성의 핵심"이라며 "그 중심축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 연결해 144만 대전 인구를 인구 400만 메가시티로 발전하는 초석을 놓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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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초선의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동구)이 23일 '인구 400만 충청 메가시티 초석 마련'을 1호 공약으로 내세우며 4·10총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동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의원은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의 중심 동구에서 대전 유일의 40대 재선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다음 4년이 아니라 동구의 10년, 20년을 준비하고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며 젊음과 열정으로 일할 동력을 갖춘 국회의원은 오직 장철민"이라며 "구민의 든든한 재선 의원이 돼 더 큰 일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 의원은 인구 400만 충청메가시티 초석 마련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정부청사, 국회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의 세종과 대전역을 연결하는 대전~세종 교통축이 메가시티 완성의 핵심"이라며 "그 중심축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 연결해 144만 대전 인구를 인구 400만 메가시티로 발전하는 초석을 놓겠다"고 약속했다.
또 "세종 국회의사당을 중심으로, 이 노선과 X축으로 연결해 충청 메가시티를 더 크게 만들겠다"며 "이렇게 되면 대전역이 있는 동구, 더 나아가 대전이 충청 메가시티의 핵심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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