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우 예비후보, "신혼부부에게 1억5000만원 예치 통장 지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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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허성우 경북 구미시을 예비후보가 23일 전국 최초로 저출산 문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이색 공약을 내놓아 주목 받고 있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단기 공약으로 상업지역 공영주차장 신설과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 추진, 초·중·고 과밀지역 해소, 선산 단개천 복원과 선산 재래시장 이전, '원스톱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구미 유치 등 10대 공약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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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장기공약과 단기공약 발표…정책으로 승부하겠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허성우 경북 구미시을 예비후보가 23일 전국 최초로 저출산 문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이색 공약을 내놓아 주목 받고 있다.
허성우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아산병원 유치, 낙동강변 4계절 테마파크 조성, 5공단 청년 창업플레이그라운드 조성, K-pop 특성화고 설립 등 5가지 핵심 장기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 중 허 예비후보는 "신혼부부에게 1억5000만원짜리 통장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하면서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신혼 부부에게 1억5000만원이 예치된 통장을 지급하면서 아이 1명을 낳을 때 마다 5000만원씩 지급, 총 3명의 아이가 출산될 경우 1억5000만원을 지급토록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지만 인구감소현상이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혁신적 육아 지원 방안으로 풀이된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단기 공약으로 상업지역 공영주차장 신설과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 추진, 초·중·고 과밀지역 해소, 선산 단개천 복원과 선산 재래시장 이전, ‘원스톱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구미 유치 등 10대 공약도 내놓았다.
그는 "이번에 내놓은 공약은 온몸을 던져서라도 반드시 지켜 보일 것"이라며 “반드시 국회에 입성해 야당과 맞서 고비용 저효율 정치를 혁신하려는 대통령의 행보에 동참해, 성공한 윤석열 정부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허 예비후보는 구미 장천초등학교와 오상 중고등학교를 나와 경희대에서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고 한나라당 부대변인,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대통령비서실 국민제안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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