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양희은, 이모 식사 챙기는 배우 조카에 “눈물겹다”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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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희은이 자신을 챙기는 조카 한승현에 고마움을 표했다.
양희은은 1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희경이네 둘째. 녹화 쉬는 날이면 이렇게 저녁을 만들어 갖고 온다"는 글과 함께 한승현이 직접 만든 다양한 음식 사진을 게재했다.
한승현은 양희은 동생 양희경의 둘째 아들이다.
양희은 모친 故 윤순모 여사는 지난해 10월 '2023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직접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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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양희은이 자신을 챙기는 조카 한승현에 고마움을 표했다.
양희은은 1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희경이네 둘째. 녹화 쉬는 날이면 이렇게 저녁을 만들어 갖고 온다"는 글과 함께 한승현이 직접 만든 다양한 음식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 가시고 보름 넘도록 시장에 딱 1번 갔다. 무얼 신나게 만들어 먹기도 싫고… 그걸 눈치채고는 기특하게도 큰이모네를 챙긴다. 눈물겹다"며 조카를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한승현은 양희은 동생 양희경의 둘째 아들이다. 한승현은 어머니를 따라 배우의 길을 걷고 있으며 현재 KBS 2TV '고려거란전쟁'에서 채충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양희은은 지난 4일 모친상을 당했다. 양희은 모친 故 윤순모 여사는 지난해 10월 '2023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직접 수상한 바 있다.
(사진=양희은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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