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 학세권 아파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26일 견본주택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40세대가 분양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학세권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이 오는 26일 경북 포항시에서 학세권 입지를 갖춘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아울러 단지 인근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포항IC와 7번 국도, 31번 국도, 포항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포항역 등도 지근거리에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청약 당첨자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30대 이하와 40대 당첨 비율은 각각 52.2%와 27.4%를 기록했다. 20대의 경우 30~40대에 비해 가점이 적고 자본력이 부족해 당첨 확률이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린 자녀를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3040세대의 비중이 청약 당첨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셈이다.
교육에 대한 비용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도 학세권 단지가 인기를 끄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통계청의 ‘학교급별 사교육비 총액’ 자료를 보면 전국 사교육비 총액은 2018년 19조4852억원에서 매년 증가해 2022년에는 25조9538억원까지 늘었는데, 이는 사교육비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이 오는 26일 경북 포항시에서 학세권 입지를 갖춘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경북 포항시 대잠동 일원에서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2개 단지 총 2667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 84~178㎡ 1668가구로 구성된 2단지가 이달 먼저 공급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대이초와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 등 학군과 학원가 등 뛰어난 교육 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포항제철고의 경우 202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수시전형 13명, 정시전형 8명 등 총 21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학년도에는 수능 만점자가 전국에서 3명이 나왔는데 이 중 한명도 포항제철고 출신이었다.
단지 인근 학원가도 잘 갖춰져 있다.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앱 리치고에 따르면 이동 학원가에는 단과, 종합, 외국어 등 총 146개의 학원이 자리하고 있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전망이다.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기반시설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포항성모병원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동종합시장, 희망대로·포스코대로 주변 음식점·카페·판매·문화시설 상권이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다. 상생공원은 총 면적 약 94만㎡ 규모로 공원시설(77만㎡)과 비공원시설(17만㎡)로 조성된다. 도로로 분절된 4개의 공간을 연결하고 공간별 특화계획으로 포항시의 센트럴파크로 조성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원 안에는 하늘과 맞닿아 숲을 경험하는 하늘길과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워터프라자, 아트프라자, 국민체육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인근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포항IC와 7번 국도, 31번 국도, 포항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포항역 등도 지근거리에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하루 6억원 번다”…슈퍼카 24대에 강남에 빌딩까지, 성공한 사업가 ‘정체’ - 매일경제
- “베트남 강하다” 손흥민 덕담에도 베트남 국민 부글부글 끓는 속사연은 [신짜오 베트남] - 매
- “1억이면 제네시스 대신 카니발”…성공하면 타는 車, 내릴 때 뿌듯 [카슐랭] - 매일경제
- ‘대감집 직원’ 300만명 시대…머리숫자로도 이 회사가 1등이네 - 매일경제
- “떳떳하고 싶다”는 전청조에 작심 발언한 재판장...이유가 - 매일경제
- “선생님 앞 벌거 벗은 채 ‘만세’”…日 수학여행 ‘물방울 검사’ 논란 - 매일경제
- “우리 국민 살 집도 모자란데”…중국인들, 한국 땅·아파트 소유 급증 - 매일경제
- 신종피싱 ‘통장인질극’…“1시간 안에 풀어드린다”는 이 은행 어디? - 매일경제
- [단독] 구글 인공지능칩 주역 2인…한명은 삼성에, 한명은 ‘여기’ 갔다는데 - 매일경제
- ‘국경 없는 우정’ 이상화·고다이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서 6년 만에 재회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