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연말정산 하다가 '당황'....교육부 '4세대 나이스' 또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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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NEIS)에서 또다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3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어제(22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경기 지역 나이스에서 연말정산 시 서류 업로드가 안 되는 등의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어제 연말정산 개시 첫날이라 작업이 몰리면서 접수가 제대로 안 되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문제를 발견하고 오후에 조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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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NEIS)에서 또다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3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어제(22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경기 지역 나이스에서 연말정산 시 서류 업로드가 안 되는 등의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초등교사 익명 커뮤니티 인디스쿨에는 나이스에서 연말정산을 하던 도중 접속 오류로 튕겨 나가는 등의 문제를 겪었다는 게시글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또한 실손의료비 청구내역을 나이스에 업로드 했는데도 불구하고 의료비 내역에는 해당 내용이 반영되지 않는 등의 문제를 호소하는 글도 게재됐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어제 연말정산 개시 첫날이라 작업이 몰리면서 접수가 제대로 안 되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문제를 발견하고 오후에 조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서류 업로드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고, 그 외에 다른 오류는 없었던 걸로 파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4세대 나이스는 교육부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800억여 원을 투입해 개발한 시스템으로 지난해 6월 개통됐습니다.
그러나 개통 이후 크고 작은 오류가 계속되면서 학교 현장에 혼란이 빚어진 바 있습니다.
[장나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angnayoung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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