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신시장 개척만이 살길”

이은영 기자 2024. 1. 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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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23일 "신기술을 빠르게 장착하고 경계를 허문 융합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살길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슈링크 개념을 도입해 생산비를 낮추고 수율과 효율성을 높이면서 다시 뛰어야 한다"며 "'개혁'과 '기술 혁신'으로 값진 땀방울을 흘리면서 정해진 목표를 달성한다면 분명 일진의 앞날은 밝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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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23일 “신기술을 빠르게 장착하고 경계를 허문 융합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살길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일진 제공

허 회장은 이날 창립 56주년 기념사에서 “저성장의 굴레에서 기초체력이 바닥난 우리는 임기응변식 대응보다 개혁의 속도를 내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허 회장은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은 2%대 초반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출을 뺀 경제지표가 줄줄이 비상등을 켜둔 상태”라며 “올해는 다시 한번 역동성을 발휘할 때다. 그래야만 성장할 수 있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100년 일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허 회장은 임직원에게 ▲구체적인 목표 수립과 실천 ▲업무 단순화 및 아이디어 공유 ▲총요소 생산성 제고 등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슈링크 개념을 도입해 생산비를 낮추고 수율과 효율성을 높이면서 다시 뛰어야 한다”며 “‘개혁’과 ‘기술 혁신’으로 값진 땀방울을 흘리면서 정해진 목표를 달성한다면 분명 일진의 앞날은 밝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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