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기 명품 결혼반지 또 오른다…부쉐론, 내달초 5% 이상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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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명품 주얼리 브랜드 메종 부쉐론(Boucheron)이 새해 첫 국내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22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부쉐론은 다음달 7일 주얼리 등 전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선다.
샤넬은 이달 9일 주얼리와 시계 제품 가격을 4~5% 인상했다.
업계에서는 불가리도 내달 중 가격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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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제품 ‘콰트로 클래식 스몰 링’
현재 990만원…1000만원 넘길 듯
22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부쉐론은 다음달 7일 주얼리 등 전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선다. 지난해 2월 7일 7~10% 가격 인상에 나선 후 약 1년여만에 처음이다. 다음달 인상률은 평균 5~6%대로 전해졌다.
부쉐론은 신혼부부 사이에서 웨딩 반지로 인기있는 브랜드다.
이번 인상률을 6%로 가정하면 웨딩 반지로 유명한 ‘콰트로 클래식 스몰 링’의 경우 현재 990만원에서 1000만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콰트로 클래식 웨딩 밴드’의 경우에도 현재 282만원에서 약 299만원으로 200만원대를 턱걸이할 것으로 보인다. 웨딩밴드로 유명한 ‘파셋 플래티늄 스몰 웨딩밴드’는 현재 199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파셋 플래티늄 웨딩 밴드’는 355만원에서 376만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명품업계는 연초부터 줄줄이 가격 인상에 대열에 나서고 있다. 샤넬은 이달 9일 주얼리와 시계 제품 가격을 4~5% 인상했다. 다음 달 1일에는 향수와 화장품 가격 인상을 추진중이며 인상 폭은 5%에서 최대 10%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불가리도 내달 중 가격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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