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국 윈난성 산사태 '47명 매몰'…CCTV "큰 눈이 와 구조 난항"
조익신 기자 2024. 1. 22. 13:37
중국 남서부 윈난성의 한 마을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나 주민 47명이 매몰됐습니다.
오늘 오전 윈난성 자오퉁시 전슝현 탕팡진 량수이촌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산허리부터 기슭까지 18가구 47명이 흙더미에 묻혔습니다.
현지 당국은 주민 500여명을 긴급히 대피시켰고, 인력 300여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전날 밤 큰 눈이 왔고, 현재는 눈이 다소 약해졌지만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눈까지 내리면서 도로 결빙과 장비 진입 정체 등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오전 윈난성 자오퉁시 전슝현 탕팡진 량수이촌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산허리부터 기슭까지 18가구 47명이 흙더미에 묻혔습니다.
현지 당국은 주민 500여명을 긴급히 대피시켰고, 인력 300여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전날 밤 큰 눈이 왔고, 현재는 눈이 다소 약해졌지만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눈까지 내리면서 도로 결빙과 장비 진입 정체 등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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