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에이텍, 이큐셀 인수 참여에 14%대 급등 [특징주]

나현준 기자(rhj7779@mk.co.kr) 2024. 1. 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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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그룹 계열사 휴림에이텍이 이차전지 장비업체 이큐셀 인수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 중이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휴림로봇(자율주행로봇), 휴림에이텍(자동차 내외장재), 파라텍(소방설비) 등 휴림그룹 계열사가 참여한다.

현재 이큐셀 지분은 이화그룹 계열사 이아이디(지분율 75.36%)와 이화전기공업(지분율 11.29%)이 지분 86.65%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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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그룹 계열사 휴림에이텍이 이차전지 장비업체 이큐셀 인수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 중이다.

휴림에이텍 주가는 22일 오전 10시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85% 상승한 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큐셀은 지난 19일 휴림컨소시엄을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휴림로봇(자율주행로봇), 휴림에이텍(자동차 내외장재), 파라텍(소방설비) 등 휴림그룹 계열사가 참여한다.

매각 대상은 이큐셀 지분 51% 이상이다. 현재 이큐셀 지분은 이화그룹 계열사 이아이디(지분율 75.36%)와 이화전기공업(지분율 11.29%)이 지분 86.65%를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 후공정·이차전지 배터리 기업인 이큐셀은 지난해 11월 웅진그룹이 인수하겠다고 나섰지만, 실사 후 인수 의견을 철회한 바 있다.

휴림그룹은 휴림홀딩스를 정점으로 휴림로봇을 통해 휴림에이텍, 휴림네트웍스, 인웍스로봇, 휴림에이엠씨, 파라텍 등을 지배하고 있다.

로봇, 건설, 소방 자동차 내외장재, 통신장비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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