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과천 2층짜리 음식점 화재 3시간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오전 5시4분쯤 경기 과천시 과천동 소재 2층짜리 음식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10여분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접 건물로의 연소확대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오전 5시23분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탱크차 등 장비 40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오전 6시42분 초진에 성공하며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이어 잔불진화 및 인명검색을 거쳐, 화재 발생 3시간10여분만인 오전 8시15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천=뉴스1) 최대호 양희문 기자 = 23일 오전 5시4분쯤 경기 과천시 과천동 소재 2층짜리 음식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10여분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접 건물로의 연소확대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오전 5시23분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탱크차 등 장비 40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오전 6시42분 초진에 성공하며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이어 잔불진화 및 인명검색을 거쳐, 화재 발생 3시간10여분만인 오전 8시15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음식점 숙식자나 조기 출근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2층 규모(연면적 1252㎡) 음식점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