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과천 2층짜리 음식점 화재 3시간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

최대호 기자 양희문 기자 2024. 1. 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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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5시4분쯤 경기 과천시 과천동 소재 2층짜리 음식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10여분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접 건물로의 연소확대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오전 5시23분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탱크차 등 장비 40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오전 6시42분 초진에 성공하며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이어 잔불진화 및 인명검색을 거쳐, 화재 발생 3시간10여분만인 오전 8시15분쯤 불을 모두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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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음식점 화재 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과천=뉴스1) 최대호 양희문 기자 = 23일 오전 5시4분쯤 경기 과천시 과천동 소재 2층짜리 음식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10여분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접 건물로의 연소확대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오전 5시23분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탱크차 등 장비 40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오전 6시42분 초진에 성공하며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이어 잔불진화 및 인명검색을 거쳐, 화재 발생 3시간10여분만인 오전 8시15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음식점 숙식자나 조기 출근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2층 규모(연면적 1252㎡) 음식점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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