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섬섬옥수’ 대전역점 개소..사회적 약자와 동행 지속

이다원 2024. 1. 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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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섬섬옥수' 대전역점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섬섬옥수는 네일케어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한 여성 장애인이 근무하는 공익 사업이다.

조인영 현대트랜시스 인사실장(상무)은 "섬섬옥수 대전역점 개소를 통해 현대트랜시스의 생산시설이 위치한 충청지역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현대트랜시스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은 물론 사회적 약자와 동행을 지속하며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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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업장…여성 장애인 채용
자동차 부품기업 최초…ESG 경영 선도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트랜시스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섬섬옥수’ 대전역점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대전역에 문을 연 ‘섬섬옥수’ 사업장에서 승객들이 네일 케어를 받고 있다. (사진=현대트랜시스)
섬섬옥수는 네일케어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한 여성 장애인이 근무하는 공익 사업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철도 이용객이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번에 현대트랜시스와 함께 문을 연 섬섬옥수 대전역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당일 열차 승차권을 제시하면 누구나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해당 지점을 오는 2028년 12월까지 5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매장에는 지체장애인 1명과 청각장애인 4명 등 총 5명의 여성 장애인이 일하게 된다.

조인영 현대트랜시스 인사실장(상무)은 “섬섬옥수 대전역점 개소를 통해 현대트랜시스의 생산시설이 위치한 충청지역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현대트랜시스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은 물론 사회적 약자와 동행을 지속하며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대트랜시스와 함께 한 섬섬옥수 대전역점 개소 현장. (사진=현대트랜시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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