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 2층짜리 식당서 불…"교통혼잡 예상"
장연제 기자 2024. 1. 22. 08:19
오늘(22일) 새벽 5시 4분쯤 경기 과천시에 있는 2층짜리 식당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1시간 38분 만인 새벽 6시 42분쯤 큰불을 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초진 후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잔불을 정리 중"이라며 "불을 완전히 끈 후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1시간 38분 만인 새벽 6시 42분쯤 큰불을 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초진 후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잔불을 정리 중"이라며 "불을 완전히 끈 후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출근 시간대 해당 식당 인근 도로의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과천시는 아침 7시 6분쯤 재난 문자를 보내 "화재에 따른 소화 작업으로 선바위→과천, 남태령 방면 교통혼잡이 예상돼 차량 운행 시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알렸습니다.
과천시는 아침 7시 6분쯤 재난 문자를 보내 "화재에 따른 소화 작업으로 선바위→과천, 남태령 방면 교통혼잡이 예상돼 차량 운행 시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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