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건강 악화…남보원·전태수·유니·나철, 오늘(21일) 별이 된 ★[종합]

황혜진 2024. 1. 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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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대부 남보원을 필두로 배우 전태수, 가수 유니, 배우 나철이 기일을 맞이했다.

1월 21일은 남보원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되는 날이다.

배우 나철은 지난해 1월 21일 사망했다.

고 전태수는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의 남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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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보원,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사진=나철, UL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유니, 뉴스엔DB
사진=전태수,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대부 남보원을 필두로 배우 전태수, 가수 유니, 배우 나철이 기일을 맞이했다.

1월 21일은 남보원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되는 날이다. 남보원은 2020년 1월 21일 폐렴 등을 이유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84세.

남보원은 1963년 영화인협회가 주최한 '스타탄생 코미디' 1위를 수상하며 연예계 데뷔했다. 2018년 2016년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2015년 제3회 대한민국 신창조인 대상 행복한사회만들기부문, 1997년 제4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대상 화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다.

배우 나철은 지난해 1월 21일 사망했다. 고인은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2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나철은 tvN '빈센조', '해피니스',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 영웅 Class 1'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가수 겸 배우 유니는 17주기를 맞이했다. 유니는 사망 전 악성댓글에 시달리며 우울증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1월 21일 생을 마감했다. 향년 26세.

유니는 1996년 KBS 1TV 청소년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2003년을 기점으로 활발하게 가수 활동을 펼쳤다.

배우 전태수는 6주기를 맞이했다. 고 전태수는 2018년 1월 21일 34세 나이로 숨을 거뒀다.

고 전태수는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의 남동생이다. 하지원은 동생 발인 후 공식 계정을 통해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고 애도했다.

전태수는 2007년 투썸 뮤직비디오 '잘지내나요'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SBS 드라마 '왕과 나', MBC 드라마 '몽땅 내 사랑', MBC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착실하게 쌓아 나갔다.

고인은 생전 우울증을 겪으면서도 꾸준히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증세가 호전돼 구체적인 연기 복귀까지 논의했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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