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문화도시센터, 봄방학 영도 어린이 창업 스쿨 참가자 모집

권태완 기자 2024. 1. 2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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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4 봄방학 영도 어린이 창업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영도구에서 진행되며, 문화도시 실행 주체인 영도문화도시센터와 액셀러레이터 크립톤이 공동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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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024 봄방학 영도 어린이 창업스쿨 안내 포스터. (사진=영도문화도시센터 제공) 2024.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4 봄방학 영도 어린이 창업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영도구에서 진행되며, 문화도시 실행 주체인 영도문화도시센터와 액셀러레이터 크립톤이 공동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창업과 문화예술교육이 결합된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크립톤 양경준 대표의 특강과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업가 6명의 조별 멘토링을 통해 영도의 콘텐츠로 자신만의 사업을 구상해 볼 수 있다.

참여 멘토진들은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로 ▲아르프 스튜디오 '김치업' 대표 ▲제로 '허진혁' 대표 ▲휴브리스 '전창민' 대표 ▲모다라 '조진옥' 대표 ▲별일복합문화공간 '정연희' 대표 ▲노쉬프로젝트 '강다윤' 대표 등이 함께하며 사업모델 구상, 고객 검증, 고객 경험의 과정을 멘토링 한다.

멘토링 이후 어린이들은 데모데이를 통해 조별로 구상한 사업 아이템 발표를 진행하고 최종 5일 차에는 서울의 유망기업을 탐방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인당 2만5000원의 참가비를 받는다. 또 영도구에 거주하는 예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예비 중학교 1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도문화도시센터 고윤정 센터장은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어린이 창업 스쿨이 앞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에게 지역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혁신적인 사고를 돕는데 이번 창업 스쿨이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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