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맞죠?” 이탈리아 여행 중 캐럿 부모님 깜짝 조우(나나투어)

서유나 2024. 1. 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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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이탈리아 여행 중 팬의 부모님을 깜짝 조우했다.

1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3회에서는 데뷔 10년 차 보이그룹 세븐틴과 이들의 가이드로 나선 나영석 PD의 이탈리아 패키지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와인 축제 현장을 돌아다니고 있는 승관, 버논, 디노에게 한 외국인이 "세븐틴 맞죠?"라며 말을 걸어왔다.

그는 "'헬로우, 시에나'라고 말해달라"고 부탁하더니 "제 딸이 세븐틴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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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캡처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세븐틴이 이탈리아 여행 중 팬의 부모님을 깜짝 조우했다.

1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3회에서는 데뷔 10년 차 보이그룹 세븐틴과 이들의 가이드로 나선 나영석 PD의 이탈리아 패키지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와인 축제 현장을 돌아다니고 있는 승관, 버논, 디노에게 한 외국인이 "세븐틴 맞죠?"라며 말을 걸어왔다. 그는 "'헬로우, 시에나'라고 말해달라"고 부탁하더니 "제 딸이 세븐틴 좋아한다"고 밝혔다. 광장 한복판에서 팬 부모님을 만나게 된 것.

인연을 기념하며 사진 한장을 남긴 세븐틴. 외국인은 "제 딸도 이 여행이 왔어야 하는데 학교에 있다"고 말했고, 버논은 "'땡큐 시에나'라고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OK,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하고 떠난 외국인에 승관은 "안 알아볼 줄 알았는데"라며 신기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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