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글로벌 아이돌 위엄…이탈리아서 캐럿 부모님 만나(나나투어)
‘나나투어’ 세븐틴이 이탈리아에서 캐럿의 부모님을 만났다.
디에잇, 우지, 승관, 민규는 19일 방송된 tvN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서 열기구 투어에 나섰다. 높이 비상하는 열기구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우지는 “산소가 없는 데까지 가봐야 하는 거 아니냐?”며 “애들이 같이 왔으면 정말 좋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쿱스는 그들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뭐 하고 있냐? 나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라며 “민규야, 열기구가 높이 올라가면 떨어지기 쉽대”라고 장난을 쳐 미소를 유발했다.
정한, 버논, 조슈아는 피렌체 투어를 시작했다. 먼저 두오모 대성당으로 향한 그들은 정교한 조각을 보고 “너무 멋있다. 미쳤다. 너무 좋아”라며 “어떻게 손으로 조각을 했지?”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도겸, 민규, 준, 원우, 정한, 호시, 디노, 승관, 우지는 와이너리 투어를 했다. 광활한 포도밭을 본 그들은 “멋있다”고 외쳤고 이어 와인 시음을 하며 행복해했다. 이어 50년 넘는 전통을 가진 지역 와인 축제로 향한 그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축제를 즐겼다.
준은 와인을 시음하며 시간을 보냈다. 원우는 “기념품을 사본 적 없다. 여기에 오니까 기념품을 사는 이유를 알겠다”라며 “간직하고 싶고, 기념품을 보면 여행이 떠오를 것 같다”며 소품샵으로 향했다.
또 세븐틴은 와인 축제에서 “딸이 세븐틴을 좋아한다. 집에 오면 세븐틴의 음악을 듣는다. 딸이 함께 여행을 왔으면 좋았을 텐데 지금 런던에서 공부 중”이라며 캐럿의 부모님을 만났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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